“종이팩 재활용~ 쉽쥬. 지금부터 우유팩을 모아보세요.유아들과 함께하는 우유팩 모으기로 환경운동을 실천합니다.”

대전YMCA(이사장 김찬훈)는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종이팩은 모으GO, 지구는 살리GO 지원사업'을 진행합니다.

‘종이팩은 모으GO, 지구는 살리GO’ 지원사업은 종이팩이 종이류와 별도로 고급화장지나 미용 티슈로 재활용되며, 종이팩을 100% 재활용하면 연간 650억 원의 외화 대체 효과와, 나무 130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어 지구온난화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종이팩 분리 배출과 주민센터에서 휴지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알리기 위한 사업입니다. 또 매일 우유를 급식으로 마시고 있는 유아 교육 기관과 협약을 맺고 있습니다. 또 기관에서 유아들이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수거함을 마련해주고 교육 활동을 통해 가정 안에서도 실천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종이팩 재활용~쉽쥬’ 협약과 캠페인은 대전 지역 유아 교육 7개 기관과 협약을 시작으로 기관에 종이팩 수거 상자를 설치하고, 유아들이 종이팩 분리 배출을 위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기관에서 체험한 활동을 각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연계될 것입니다.

특히 우유팩은 식품 용기인 만큼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고급 펄프로 만들어 휴지 원료로 재활용 가치가 높아 유아들이 매일 마시고 남는 우유팩을 가지고 재활용 활성화 교육을 통한 업사이클링 교육까지 함께 진행합니다.

대전YMCA 김찬훈 이사장은 “많은 대전 지역 시민들과 유아 교육 기관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