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LLECTUAL NETWORK

지식재산과 인간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세상


‘짝퉁’ 막겠다던 코트라 해외지식재산센터... 역할은 지지부진 '도마위'

담당자
2021-10-20
조회수 371

출처 : 한국무역신문


‘짝퉁’ 막겠다던 코트라 해외지식재산센터... 역할은 지지부진 '도마위'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코트라에 설치된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한류 확산으로 K-뷰티, K-푸드, K-드라마 등 우리 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제품에 대한 이미지가 높아지면서 한국 기업으로 위장하거나 한국 상품을 모방하여 판매하는 이른바 ‘해외 한류편승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코트라는 특허청과 공동으로 해외진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관련 상담을 제공하거나 지식재산권 침해조사·법률의견서 작성 등 분쟁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코트라 IP-DESK가 지식재산권 관련 상담 업무에만 몰두할 뿐 해외 위조품을 단속하거나 경고장·침해감정서 등의 법률의견서 작성 지원 업무에는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짝퉁’ 막겠다던 코트라 해외지식재산센터... 역할은 지지부진 '도마위'

출처 : 한국무역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