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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반도체, 2차전지 등 산업 활용가치 높일 ‘특허 기반 연구개발’ 전략 맞춤형 지원

담당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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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반도체, 2차전지 등 산업 활용가치 높일 ‘특허 기반 연구개발’ 전략 맞춤형 지원


▲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 특허성과 및 활용성과(자료제공=특허청)  © 특허뉴스


특허청은 반도체 등 전략기술 개발 및 원천·핵심특허 확보를 위해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대학·공공연을 대상으로 개별기관 맞춤형 ‘특허 기반 연구개발’ 전략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은 특허를 R&D 출발점으로 삼아 핵심특허를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R&D를 수행하여 연구 효율성을 높이는 것으로, 해외기업 장벽특허 회피·무효화 전략 제공으로 특허분쟁 우려 없는 기술을 개발하고 유용한 특허정보를 바탕으로 최적 R&D 방향을 제시해 R&D 기간·비용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특허 공백영역을 발굴해 공백 유망기술 선점을 통한 우수특허를 확보할 수 있다.


이에 특허청은 초격차 전략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수소의 3개 분야 17개 과제와, 미래기술 선점을 위한 ▲첨단모빌리티 ▲인공지능·로봇 ▲사이버보안의 3개 분야 17개 과제까지, 총 34개의 지원과제(기관)를 선정했다.


특허청의 이번 지원은 정부의 전략기술에 대한 연구개발투자 기조에 맞춰 국가안보, 공급망, 신산업 등의 관점에서 중요하다고 선정된 6개 기술분야 연구개발 효율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34개 기관에 대해서는, 특허전략 전문가와 특허분석기관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5.2억여건의 특허 빅데이터를 심층 분석하여 장벽특허 대응전략, 최적 연구개발 방향, 우수특허 확보방안 등 종합적인 맞춤형·밀착형 특허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 : 특허뉴스 https://www.e-patentnews.com/8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