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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플랫폼기업도 급성장

김찬훈
2021-12-06
조회수 1050



국내 플랫폼기업도 급성장



국내에도 코로나로 인한 타격은 중소기업, 서비스업 등에 집중되어 2020년도 4분기 전국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동기대비 2.0% 하락했다. 하지만 디지털 플랫폼기업은 오히려 큰 폭으로 성장했다. 2020년 네이버의 매출은 5조 3,041억원으로 전년비 21.8% 상승했고, 카카오는 4조 1,567억원으로 전년비 35% 상승했다.


2020년도 4분기 전국 서비스업 생산 감소율

출처: 통계청 보도자료 http://kostat.go.kr/portal/korea/kor_nw/1/1/index.board?bmode=read&aSeq=388222&pageNo=2&rowNum=10&amSeq=&sTarget=title&sTxt=%EC%82%B6%EC%9D%98%20%EC%A7%88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바, 혁신기업의 디지털 경쟁력이 갈수록 중요해질 전망이다. 특히, 경제성장의 동력원인 데이터분석 플랫폼의 전세계 시장규모는, 국제데이터협회에 따르면 2020년 560억 달러에서 2023년 840억 달러로 확장될 것이다.



국내에서도 법률과 특허를 비롯해 금융, 과학, 교통, 의료, 문화 등 약 4300여 종, 약 10억 건 이상의 분야별 데이터가 구축되어 개방되고 산업에 활용되고 있다. 국내 데이터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14% 이상 성장하고 있다. 특히, 금융은 2020년 3월 ‘신용정보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본인 신용정보관리업을 신설하여 마이데이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마이데이터 사업

출처: 전자신문 https://m.etnews.com/20201208000040


마이데이터 사업은 금융사나 정보통신사 및 플랫폼기업, 또는 병원 등 여러 기관과 기업에 분산되어 있는 개인의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3의 서비스사업자에게 제공하는 비즈니스이다. 현재 금융 분야부터 시작하고 있지만 차츰 확대될 전망이다.


2020년 7월 SK바이오팜 상장을 비롯해, SK바이오사이언스,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브레인즈컴퍼니 등의 IPO(기업공개, 상장)에서 보이듯이 수조, 수 십조 원의 자금들이 디지털경제에 모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도 2021년 1월 디지털경제의 힘을 받아 3,000 고지를 넘어섰다. 1999년에서 2000년초의 벤처기업에 대한 ‘묻지마 투자’를 연상시킬 정도로 투자 열기가 오르고 있다. 이는 디지털전환이 이루어지면서 본격화 된 데이터 및 플랫폼 경제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