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기업의 가치는 지식재산
지식재산 시대를 맞이해, 대부분의 회사들은 이제 상품을 팔지 못해 파산하더라도 특허기술로 재기하기도 하고 재기하지 못하더라도 그 회사가 남긴 지식재산의 가치가 상상을 초월한다.
캐나다 노텔텔레콤은 2011년 4월, 파산 후 그 지식재산만으로 록스타비드코(Rockstar Bidco)라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컨소시엄에 45억 달러에 매각되었다. 록스타비드코는 2013년 10월, 이를 기반으로 안드로이드 모바일업계에서 부상하고 있던 구글을 특허 침해로 텍사스 동부지방법원에 제소했다.

노텔 특허 인수 컨소시엄
출처: 한국경제 2011.7.3. https://www.hankyung.com/
구글은 노텔 인수에 실패한 후, 모토로라를 2011년 8월 125억 달러에 인수하였다. 그 후 구글은 스마트폰 제조분야를 중국 레노버에 29억 달러에 양도하면서 전체 15,000여 개 특허권 중 2,000여 개만 양도하였다.
구글이 2005년 안드로이드사를 5,000만 달러에 인수하고, 이어 안드로이드폰인 ‘모토로이’를 최초로 출시한 모토로라를 인수한 것이다.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모바일 사업을 유지 강화하기 위해 모토로라의 모바일 관련 특허권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구글은 이를 기반으로 모바일 시장을 지배해왔는데, 모토로라 모바일 관련 특허가 없었다면 구글은 꿈도 꿀 수 없는 것이다.
LG전자도 2021년 4월, 핸드폰 사업부문 매각 추진과정에서, 매수자가 특허권까지 포함해 매도할 것을 요청함에 따라, 매각을 중단하고 핸드폰 사업부분만 폐지했다. LG는 이 특허를 기반으로 모바일 전기차, 차세대TV, 로봇 등의 사업을 전개할 것이다. 이는 미래에 특허기술을 매각하는 것보다 더 큰 기업가치를 만들어 줄 것이다.

5G 표준특허 선언 및 승인 비중 현황. [제공: 아이플리틱스]
이미지출처: 뉴스1 https://www.fnnews.com/news/202111050547102822
특허 등 지식재산이 가치를 인정받아 사고 팔 수 있다는 것은 미국 시골법원의 판결로부터 비롯되었다. 2004년 12월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지방법원은 커머스원(Commerce One)의 전자상 거래 특허 7건을 경매로 1,550만 달러(약 180억 원)에 매각했다.
커머스원은 실리콘밸리에 있던 IT기업인데 경영부진으로 파산한 회사이었다. 새너제이 법원은 이를 정리하던 중 회사가 기업간 인터넷거래(B2B)와 관련된 중요한 특허를 여러 개 갖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경매에 내놓았다. 미국의 제이지알(JGR Acquistions)이 이 특허권을 낙찰받았는데, 이 회사는 소프트웨어와 컴퓨터서비스업으로 알려진 미국 노벨(Novell)의 자회사이었다.
이를 계기로 기술 등 특허권은 개발해 제품을 만들어 사업화하는 것만이 아니라, 사고파는 상품, 자산으로 인식되었다.
이제 기업의 가치는 지식재산
지식재산 시대를 맞이해, 대부분의 회사들은 이제 상품을 팔지 못해 파산하더라도 특허기술로 재기하기도 하고 재기하지 못하더라도 그 회사가 남긴 지식재산의 가치가 상상을 초월한다.
캐나다 노텔텔레콤은 2011년 4월, 파산 후 그 지식재산만으로 록스타비드코(Rockstar Bidco)라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컨소시엄에 45억 달러에 매각되었다. 록스타비드코는 2013년 10월, 이를 기반으로 안드로이드 모바일업계에서 부상하고 있던 구글을 특허 침해로 텍사스 동부지방법원에 제소했다.
노텔 특허 인수 컨소시엄
출처: 한국경제 2011.7.3. https://www.hankyung.com/
구글은 노텔 인수에 실패한 후, 모토로라를 2011년 8월 125억 달러에 인수하였다. 그 후 구글은 스마트폰 제조분야를 중국 레노버에 29억 달러에 양도하면서 전체 15,000여 개 특허권 중 2,000여 개만 양도하였다.
구글이 2005년 안드로이드사를 5,000만 달러에 인수하고, 이어 안드로이드폰인 ‘모토로이’를 최초로 출시한 모토로라를 인수한 것이다.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모바일 사업을 유지 강화하기 위해 모토로라의 모바일 관련 특허권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구글은 이를 기반으로 모바일 시장을 지배해왔는데, 모토로라 모바일 관련 특허가 없었다면 구글은 꿈도 꿀 수 없는 것이다.
LG전자도 2021년 4월, 핸드폰 사업부문 매각 추진과정에서, 매수자가 특허권까지 포함해 매도할 것을 요청함에 따라, 매각을 중단하고 핸드폰 사업부분만 폐지했다. LG는 이 특허를 기반으로 모바일 전기차, 차세대TV, 로봇 등의 사업을 전개할 것이다. 이는 미래에 특허기술을 매각하는 것보다 더 큰 기업가치를 만들어 줄 것이다.
5G 표준특허 선언 및 승인 비중 현황. [제공: 아이플리틱스]
이미지출처: 뉴스1 https://www.fnnews.com/news/202111050547102822
특허 등 지식재산이 가치를 인정받아 사고 팔 수 있다는 것은 미국 시골법원의 판결로부터 비롯되었다. 2004년 12월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지방법원은 커머스원(Commerce One)의 전자상 거래 특허 7건을 경매로 1,550만 달러(약 180억 원)에 매각했다.
커머스원은 실리콘밸리에 있던 IT기업인데 경영부진으로 파산한 회사이었다. 새너제이 법원은 이를 정리하던 중 회사가 기업간 인터넷거래(B2B)와 관련된 중요한 특허를 여러 개 갖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경매에 내놓았다. 미국의 제이지알(JGR Acquistions)이 이 특허권을 낙찰받았는데, 이 회사는 소프트웨어와 컴퓨터서비스업으로 알려진 미국 노벨(Novell)의 자회사이었다.
이를 계기로 기술 등 특허권은 개발해 제품을 만들어 사업화하는 것만이 아니라, 사고파는 상품, 자산으로 인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