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판교미래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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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회담이 한일간 현안의 돌파구가 되길”

김찬훈
2019-12-20
조회수 556

[BDS(분당디지털특별시) 김찬훈]

오는 24일 한일간 정삼회담이 반드시 성사돼, 현재 한일간 수출규제문제를 비롯해 대법원 강제노동 배상판결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해결되길 희망한다.

아베총리는 지난 8월 6일 히로시마에서, 한국이 한일청구권협정을 준수하지 않는 한, 문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지 않겠다고" 밝혔다. 참 미래를 생각치 않은 발언이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우리의 끈질긴 외교적 노력이 이어져 정상회담의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한일간 경제갈등 해소는 물론이고 북한 핵문제 해결에서의 일본의 관여를 끌어내는것도 중요한 과제이다.

특히 지난 9월 유엔총회에서 아베총리가 또한번 "북일 정상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 '북일 정상회담 지지'를 확고히 해두는 것도 필요하다. 

북일 정상회담은 한반도 비핵화와 북한 핵문제 해결에 일정 정도의 역할을 할 것이며, 또 그것이 한일간 갈등 해소의 촉매제가 될 것임은 더욱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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