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판교미래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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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디지털특별자치시의 미래전략과 전망 세미나 현장!

김찬훈
2019-11-28
조회수 642

11월 27일 오후 7시에 열린 "분당디지털특별자치시의 미래전략과 전망" 세미나! 분당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멋지게 마쳤습니다. 다소 생소한 분당디지털특별시에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미래가 있다는 점을 분당의 사는 많은 시민분들과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분당디지털특별자치시의 미래전략과 전망 세미나


분당디지털특별자치시의 미래전략과 전망 세미나


분당디지털특별자치시의 미래전략과 전망 세미나


분당디지털특별자치시의 미래전략과 전망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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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디지털특별자치시의 미래전략과 전망 세미나


분당디지털특별자치시의 미래전략과 전망 세미나


경기도 성남시에 자리 잡은 분당구는 1989년 도시 계획과 함께 신도시로 출범했다. 분당 신도시는 계획도시 가운데서도 주목받는 곳이다. 인구 49만에 연간 생산액은 80조원. 중소벤처기업만 1300여 개가 입주한 상태다. 지리적으로도 주요 기업이 입주한 서울 강남과 가깝다.

김찬훈 사단법인 신규장각 분당판교미래전략연구소 대표는 분당 신도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연간 생산액이 80조원 전후로 정체된 가운데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주민들의 요구가 적극 반영돼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건축물 노후화로 인한 재건축, 서현동 110번지 공공택지개발지구 지정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이를 위해 분당 디지털특별자치시를 제안했다. 목적은 분당 및 판교의 지역적 현안 해결과 국가적 신성장동력 발전이다. 30주년을 맞이한 신도시 분당의 미래 전략을 제시한 셈이다. 그는 "디지털특별자치시 제안은 ‘분당 독립시’ 논의와 완전히 다른 차원이다"며 "이 구상에는 대한민국 경제를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가에 대한 얘기가 집약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가 정의한 디지털특별자치시는 다음과 같다. 

▲ICT를 비롯한 첨단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도시 

▲특별시로서 시민들에게 개방성과 자율성을 제공하는 정보 플랫폼으로서의 자치도시다.


"분당 디지털특별자치시는 분당과 판교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며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영삼 한국전자부품연구원 원장은 "판교는 IT 기업이 집적화된 클러스터로 다양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지역이다"며 "분당 디지털특별자치시 제안에 공감하며, 기업이 중심되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신규장각 분당판교미래전략연구소는 세미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당 디지털특별자치시 추진에 나선다. 시민과 정치권의 지지를 얻어 법률제정까지 완료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축하고 시민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회 및 정부를 통해 선거 공약화를 추진하겠다고도 밝혔다.


출처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28/20191128025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