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재건축, 「2035년 성남도시기본계획」에 빠져
성남시가 지난 6월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은 「2035년 성남도시기본계획」에 분당 재건축에 대한 기본 계획이 포함되지 않았다.
성남시는 은수미 시장이 들어서면서 분당 재건축계획을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뺐다.
2019년 7월「2035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주민공람 시에는 재건축 일정을 제시했다. 약간 진전되는 듯 했다.
하지만, 위 계획보다 상위계획인 「2035년 성남도시기본계획」에는 분당 재건축의 여지를 없앴다.
재건축 시점이나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추후 세워나가면 된다.
하지만 기본계획 자체에서 제외시켜 버리면 문제가 닥쳤을 때, 도시슬럼화를 눈 앞에 둔 주민들의 재건축 요구 등 분위기에 끌려다니게 될 것이다.
그건 행정이 아니고 정치적 리더쉽도 아니다.
정치와 행정은 주민들 미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앞서서 준비하고 노력하는 것이다.
성남시는 지금이라도 주민요구를 수렴해 분당재건축을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포함시켜야 한다.
분당재건축, 「2035년 성남도시기본계획」에 빠져
성남시가 지난 6월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은 「2035년 성남도시기본계획」에 분당 재건축에 대한 기본 계획이 포함되지 않았다.
성남시는 은수미 시장이 들어서면서 분당 재건축계획을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뺐다.
2019년 7월「2035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주민공람 시에는 재건축 일정을 제시했다. 약간 진전되는 듯 했다.
하지만, 위 계획보다 상위계획인 「2035년 성남도시기본계획」에는 분당 재건축의 여지를 없앴다.
재건축 시점이나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추후 세워나가면 된다.
하지만 기본계획 자체에서 제외시켜 버리면 문제가 닥쳤을 때, 도시슬럼화를 눈 앞에 둔 주민들의 재건축 요구 등 분위기에 끌려다니게 될 것이다.
그건 행정이 아니고 정치적 리더쉽도 아니다.
정치와 행정은 주민들 미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앞서서 준비하고 노력하는 것이다.
성남시는 지금이라도 주민요구를 수렴해 분당재건축을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포함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