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달성 목표로 하고 있는 SDGs 지도집이 발간되었다.

DGs(지속가능발전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란?

모든 형태의 빈곤을 종식하고 지구를 보호하며 모든 사람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리는 2030년을 향한 전세계적인 요구로 2015년 UN이 채택한 목표이다. 그 이념은 “inclusion”, “no one left behind”, 즉 사람들의 다양성을 최대한 존중하며, 개발 도상국, 선진국을 불문하고 모든 나라를 대상으로 한다.

이 이념에 따라 17개 목표를 세우고 국제적으로 기업과 학계 그리고 정부 차원의 공동노력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불모지나 다름없어 안타깝다. 이제부터라도 코로나19로 국제사회를 선도했던 그 힘으로 SDGs를 사회 구석구석에 실천하여, 국제사회의 더 큰 미래의 주인공으로 나서야 할 때이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SDGs 지도집은, 이들 17개의 목표 각각에 대해 복수의 관련 지표를 세계지도상에 가시화해 한눈에 세계의 현황 계략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예1) 목표5「성평등을 실현하자」에서

예2) 목표16「평화와 공정을 모든 이에게」에서

17개의 목표에 대한 세계 각국의 처한 상황이 세계적으로 봐도 어느 정도 심각한지, 목표달성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각국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세계 전체의 상황파악이 필요합니다.

이에 관련된 전체 130개의 데이터를 17개의 목표별로 코로플레스지도(도색 지도)와 버블지도 2종류로 가시화. 이를 통해 수치데이터만으로는 파악이 어려운 시계전체의 상황을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출전 : 国立大学法人 政策研究大学院大学 GRIPS 데이터베이스 「세계와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