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세밑, 고마운 분들

올 해 마지막날, 가슴 뭉클한 응원이 올해 겪은 모든 고난을 삼켜주었다.

10년공공분양임대아파트 주민들이, 올해 정치도전에 나선 나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 하면서 초심을 잊지말라고 못박았다.

주민들 고통을 외면하는 정부와 욕심많은 건설업자들과 외롭게 싸워온 그들이 오히려 나를 위로했다.

신축년 새해에는 소처럼 느리지만 강하게 나아 가야겠다. 나를 믿고 응원하는 시민들과 함께, 소처럼 착한 정치가로 전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