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새로운 산업패러다임 형성
◈ 4차 산업혁명과 특징
디지털 또는 인공지능 기반이 물리 분야, 생물 분야, 서비스 분야 등 기존 대부분의 산업분야와 융합되어 새로운 산업패러다임 형성될 것이며, 이로 인해 향후 20년간 인류가 경험했던 어떠한 변화보다도 빠른 속도로 기술과 산업, 사회가 변화될 것이다.
또한 기업과 사회, 국가 내부에서 전반적인 시스템의 변화가 예상되며, 노동시장에서도 일자리의 생성과 소멸, 일(work)과 숙련기술(skill) 특징의 변화, 그리고 노사관계에도 혁신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 산업 숙련기술의 변화와 요구
WEF(World Economic Forum 세계경제포럼,2016)는 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10개의 숙련기술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
복잡한 문제해결능력, 비판적 사고능력, 창의성, 인적자원관리, 소통과 협력, 감성지능, 판단력과 의사결정, 서비스 지향, 협상역량, 그리고 유연한 인지역량 등이다.
결론적으로 새로운 산업패러다임에 요구되는 주요 숙련기술은, 특정기술 그 자체에 대한 숙련도를 넘어서,
1) 기술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ICT 기반의 학습능력,
2) 소통과 협력을 통한 의사결정과 문제해결 능력,
3) 생산과 소비가 통합화 되어가는 시장구조 속의 일자리 창출 능력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이러한 숙련기술의 특징과 요구에 대한 변화는 기존 정부의 직업능력개발사업의 방향과 과제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직능정책의 변화요구는 국가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문제와도 분리될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Ⅱ. 새로운 교육훈련 정책 방향
◈ 지역 중심의 교육훈련으로 혁신
사실, 기존 특정 업종과 기술 습득을 위한 훈련 시설로는 디지털과 융합되어 산업 경계가 없어져 가는 새로운 산업 변화에서 요구되는 숙련기술을 습득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여진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있는 메이커운동을 보면,
1) 디지털 기반의 공공 또는 민간 시설(이를 “메이커 스페이스”라고 칭함)을 이용하여
2) 온라인을 통해 공유되어있는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등을 활용하여
3) 협력을 통한 과제 해결 등이 그 특징이다.
이러한 메이커 스페이스는 특정 업종과 특정 기술과는 상관없는 ICT 기반의 지역 공공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새로운 직능정책의 주요과제는 특정 업종과 직종중심의 개별화되어 있는 훈련기관 시설에서 “메이커 스페이스”와 같은 지역중심의, 업종 구분 없는 시설을 하루 빨리 갖추어야 될 것이다.
◈ 교육훈련 방법과 내용의 혁신
새로운 제조환경에서는 대부분의 지식과 소프트웨어가 온라인을 통해 공유되고 있으며 결국 이러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 따라서 소통과 협력을 통한 의사결정과 문제해결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훈련 방법과 내용이 혁신되어야 한다.
나아가 교사의 역할 역시 지식 전달자에서 과제 수행 가이드가 되어야 할 것이며 훈련 방식과 내용은 소통과 협력 기반의 과제 수행형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 창업역량과 직능훈련 통합과정의 확산
창업능력과 직능훈련 통합이라 함은, 생산과 소비의 통합적인 문제이며 훈련과 일자리가 통합 될 수 있는 문제이다. 이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역자급자족체제 구축”이라 할 수 있다.
기존 산업체계에서는
1) 생산과 소비가 분리되어 있었으며,
2) 생산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은 독점되어 있었으며,
3) 훈련은 생산을 위한 기술 습득 이라 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사실상 훈련과 일자리는 별개의 것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만약 공유되어 있는 지식과 소프트웨어를 통해 생산되면, 생산된 자원이 지역에서 소비되는 지역 중심의 자급자족 체제로 만들 수 있다면, 훈련을 통한 일자리 역시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마디로 훈련, 생산, 유통, 소비가 한 지역에서 이루어 지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훈련 과정에서 창업 역량 제고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본다. 이러한 훈련과정은 본인의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사진 출처 = LG CNS_it life 기사>
Ⅰ. 새로운 산업패러다임 형성
◈ 4차 산업혁명과 특징
디지털 또는 인공지능 기반이 물리 분야, 생물 분야, 서비스 분야 등 기존 대부분의 산업분야와 융합되어 새로운 산업패러다임 형성될 것이며, 이로 인해 향후 20년간 인류가 경험했던 어떠한 변화보다도 빠른 속도로 기술과 산업, 사회가 변화될 것이다.
또한 기업과 사회, 국가 내부에서 전반적인 시스템의 변화가 예상되며, 노동시장에서도 일자리의 생성과 소멸, 일(work)과 숙련기술(skill) 특징의 변화, 그리고 노사관계에도 혁신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 산업 숙련기술의 변화와 요구
WEF(World Economic Forum 세계경제포럼,2016)는 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10개의 숙련기술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
복잡한 문제해결능력, 비판적 사고능력, 창의성, 인적자원관리, 소통과 협력, 감성지능, 판단력과 의사결정, 서비스 지향, 협상역량, 그리고 유연한 인지역량 등이다.
결론적으로 새로운 산업패러다임에 요구되는 주요 숙련기술은, 특정기술 그 자체에 대한 숙련도를 넘어서,
1) 기술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ICT 기반의 학습능력,
2) 소통과 협력을 통한 의사결정과 문제해결 능력,
3) 생산과 소비가 통합화 되어가는 시장구조 속의 일자리 창출 능력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이러한 숙련기술의 특징과 요구에 대한 변화는 기존 정부의 직업능력개발사업의 방향과 과제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직능정책의 변화요구는 국가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문제와도 분리될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Ⅱ. 새로운 교육훈련 정책 방향
◈ 지역 중심의 교육훈련으로 혁신
사실, 기존 특정 업종과 기술 습득을 위한 훈련 시설로는 디지털과 융합되어 산업 경계가 없어져 가는 새로운 산업 변화에서 요구되는 숙련기술을 습득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여진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있는 메이커운동을 보면,
1) 디지털 기반의 공공 또는 민간 시설(이를 “메이커 스페이스”라고 칭함)을 이용하여
2) 온라인을 통해 공유되어있는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등을 활용하여
3) 협력을 통한 과제 해결 등이 그 특징이다.
이러한 메이커 스페이스는 특정 업종과 특정 기술과는 상관없는 ICT 기반의 지역 공공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새로운 직능정책의 주요과제는 특정 업종과 직종중심의 개별화되어 있는 훈련기관 시설에서 “메이커 스페이스”와 같은 지역중심의, 업종 구분 없는 시설을 하루 빨리 갖추어야 될 것이다.
◈ 교육훈련 방법과 내용의 혁신
새로운 제조환경에서는 대부분의 지식과 소프트웨어가 온라인을 통해 공유되고 있으며 결국 이러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 따라서 소통과 협력을 통한 의사결정과 문제해결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훈련 방법과 내용이 혁신되어야 한다.
나아가 교사의 역할 역시 지식 전달자에서 과제 수행 가이드가 되어야 할 것이며 훈련 방식과 내용은 소통과 협력 기반의 과제 수행형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 창업역량과 직능훈련 통합과정의 확산
창업능력과 직능훈련 통합이라 함은, 생산과 소비의 통합적인 문제이며 훈련과 일자리가 통합 될 수 있는 문제이다. 이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역자급자족체제 구축”이라 할 수 있다.
기존 산업체계에서는
1) 생산과 소비가 분리되어 있었으며,
2) 생산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은 독점되어 있었으며,
3) 훈련은 생산을 위한 기술 습득 이라 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사실상 훈련과 일자리는 별개의 것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만약 공유되어 있는 지식과 소프트웨어를 통해 생산되면, 생산된 자원이 지역에서 소비되는 지역 중심의 자급자족 체제로 만들 수 있다면, 훈련을 통한 일자리 역시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마디로 훈련, 생산, 유통, 소비가 한 지역에서 이루어 지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훈련 과정에서 창업 역량 제고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본다. 이러한 훈련과정은 본인의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사진 출처 = LG CNS_it life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