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간의 민족통일!

2000년 남북정상회담 때만 해도 남과 북이 곧 하나가 될 듯이 통일의 미래는 밝았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희망은 기억에서 조차 멀어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끊임없는 대미 투쟁과 핵개발과 미사일 발사 실험 등으로 긴장을 조성했고, 한국은 5.24조치나 대북강경책으로 대화조차 하지 않아 왔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고나서는 개성공단까지 폐쇄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고 논의하는 기회나 공간조차 없습니다.
우리를 둘러싼 미중일의 남북통일을 바라보는 셈법도 다양하겠지만, 그 통일을 대환영하는 나라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통일은 우리민족의 숙원입니다.

13만 여명의 이산가족의 아픔을 보듬어 안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의 부국강병을 위한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이제, 2030년까지 통일을 내다보며 남북이 통일되기 위한 우리들의 행동계획을 꿈꾸고 얘기해주십시오.

2030정책과제 6번에서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