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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G에서 SDGs로

김찬훈
2021-07-14
조회수 357

사진 출처 : 연합뉴스


P4G에서 SDGs로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Global Goals 2030), P4G 정상회의가 폐막했다. 이 P4G는 유엔이 2015년 정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촉진하기 위해 2017년에 출범한 글로벌연대이며, 12개국가들과 국제기구 및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21세기 경제성장에 환경은 필수이다. 모든 물건과 가치에는 환경이란 태그가 붙어있다. 환경을 생각하지 않고 우리가 살아갈 지구 미래는 없다. 긴급 조치가 필요한 지 오래이다.
이제 환경을 베이스로 하는 녹생 성장이 아닌 성장은 지구와 인간의 적이다.


대한민국이 P4G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계기로, 유엔의 보다 포괄적 지구 미래 구상인 ‘17개 지속가능한개발목표(SDGs) 2030’에 대해서도 보다 구체적인 정책을 갖고 대처해 나가야 한다.


정부는 이제, SDGs가 내건 제2,6,7,13 등의 과제인 기후환경과 식량·농업, 물, 에너지, 도시, 순환경제 문제뿐만 아니라, 인류의 보편적 사회 문제인 불평등, 질병, 빈곤, 아동, 여성 등과 경제 문제인 기술, 고용, 주거 등에 대해서도 종합적 대응 체계를 갖추고 앞서서 실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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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네이버뉴스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