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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포럼


[안전] 쓰레기 자동 집하시설, 더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

블라썸
2018-04-30
조회수 1380

쓰레기 자동 집하시설의 인명사고

얼마 전에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다. 최근 30대 남성이 쓰레기 자동 집하시설의 설비 점검 작업 중 투입구에 빨려 들어가 숨진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이번 사고는 투입구에 사람이 있는 줄 모르고 빨아들이는 밸브를 연 것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을 통해서 투입구 주위에 사람이 서있는 상태에서 문이 열리면 사고 위험이 커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다양한 결함이 발견되고 있어 사태의 심각성을 더한다는 지적이다. 쓰레기 자동 집하시설을 설치한 지역의 설치된 기기 대부분이 이런 문제를 안고 있지만 시와 업체는 별 조치 없이 방치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쓰레기 자동 집하시설의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었다. 이 시설은 전용 RF카드에만 반응해서 열려야 하지만 실제로는 교통카드 또는 신용카드 심지어는 휴대폰만 가져다 대도 안내음성과 함께 문이 열려버린다. 이런 경우는 장난이나 부주의 등으로 기계가 오작동할 경우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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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자동 집하시설의 문제점 여럿 드러나.

이 시설의 문제는 또 있었다. 쓰레기를 종량제가 아닌 일반 비닐봉투에 담아 버려도 이를 차단하거나 걸러낼 방법이 없어 실제 쓰레기 투입구 앞에는 검은색 비닐봉투 등이 마구 널부러저 있었고, 이 시설을 사용하는 아파트 관계자는 집하시설이 오히려 무단 투기를 조장하고 있다며 4년 전부터 문제를 제기했지만 뒷짐만 지고 있다며 비판했다.

쓰레기 자동 집하시설의 의도와 취지는 좋았으나 그에 따른 단점과 오작동 등의 관리가 너무나 소홀하다.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도 고쳐야 할 점도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4년이나 시간이 흘렀다면 이 시설의 문제에 대하여 개선해야 하는 노력과 그에 따른 개선된 점이 드러나야 할 것이다. 관련 업체와 시에서는 인명사고까지 나온 시설에 따라 책임을 지고 그에 따른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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