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 포럼


'이천 수간 사건', 사람 대상의 성범죄로 이어질 가능성도...

블라썸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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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생후 3개월 된 강아지를 상대로 '수간' 한 남성의 사건이 공개돼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 강아지는 현재 배변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정신적인 충격으로 침을 계속 흘리고 사람에 대한 경계를 보이는 등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은 상태라 전해진다.


이에 따라 동물학대방지연합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건을 공론화했고, 본 사건을 피해를 입은 동물의 고통뿐 아니라 피의자의 행동이 사람 대상의 성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다뤄져야 할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2017년 강화된 동물보호법으로 형량이 최대 징역 2년,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형량이 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처벌은 몇십만 원 대의 가벼운 벌금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동물권 보호라는 동물보호법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을 지적했다.


동물학대방지연합의 의견처럼 본 사건은 피해 동물의 고통 뿐만 아니라 사람 대상의 성범죄로도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흉악범죄에 속한다. 그러나 경찰에서는 이 사건을 단순 경범죄로 볼 가능성이 짙은 상태다. 이 사건이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국민청원이 진행 중이며 많은 대중이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 있는 상태다. 그만큼 사건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처벌을 통해 피의자에 의해 고통받은 동물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물어주길 바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힘써야 한다.